성남시, 1인가구 위한 첫 재정교육 실시(전문확인 시 클릭)
성남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중원구 도촌종합사회복지관과 당구 판교종합사회복지관 등 2곳에서 1인 가구 90명이 참여하는 재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성남지역 1인 가구는 11만5000가구(전체인구의 31.2%)다.혼자 생활비를 벌어 노후 준비까지 해야 하는 이들의 재무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교육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선 40~50대 중장년 총 60명을 대상으로 4회 과정의 재정교육을 3기(기수별 20명)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수입 지출 관리, 나의 세금 파악과 보험관리, 노후 준비와 건강한 부채관리 등이다.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 맞춤형 재정·경제교육이 이뤄진다.
각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료자에게는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성남시청 9층)를 연계해 개별 재정 점검과 맞춤형 재무 상담을 지원한다.
*복지뉴스 문의사항: 사무국 조아름대리(031-756-3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