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아동대상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

협의회 0 2,862 2011.10.13 09:39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2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아동 대상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30만명의 서명을 국회에 전달한다.

어린이재단은 지난 4월부터 '나영이의 부탁' 캠페인을 통해 온ㆍ오프라인에서 아동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영화 '도가니'의 원작자인 소설가 공지영 씨와 민주당 신낙균 의원이 참여한다.
 
현재 국회에는 아동 대상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 등을 담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1년 넘게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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