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사랑의 열매 재능기부에 유명인 다수 참여

협의회 0 2,825 2011.11.23 15:32
(서울=연합뉴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최근 많은 유명인과 일반인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는 재능기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뮤직다큐멘터리를 제작해 가정 형편이 어려워 청주동중학교의 지원을 받고 있는 씨름 유망주 김성식(14)군의 사연을 소개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걸그룹 쥬얼리와 뮤직비디오 연출가 오세훈 감독, 가수 임정희씨, 작사가 김희선씨 등 많은 유명인이 뮤직다큐멘터리를 위해 재능기부를 했다.

 
사랑의 열매 관계자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와 음성에서 뮤직다큐멘터리를 촬영했는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기 위해 스태프 20여명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며 "사랑의 열매는 어려운 소외계층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뮤직다큐멘터리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오는 25일 압구정 CGV에서 뮤직다큐멘터리 시사회를 연다. 홈페이지(www.chest.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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