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스크랩] 복지넷 '국제나눔콘퍼런스 10∼11일 열려'

협의회 0 2,944 2013.06.10 13:35
작성일자 2013-06-1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건전한 나눔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해 국내외 나눔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

보건복지부는 해외의 나눔정책을 분석하고 새로운 기업 사회공헌 패러다임을 논의하기 위해 10∼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회 국제나눔 콘퍼런스'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브루스 시버스 록펠러자선자문단 명예 전문위원, 데이비스 헤스키엘 코즈마케팅포럼 대표 등 민간단체, 학계, 기업의 나눔 전문가 500여명이 모여 나눔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찾는다.

특히 일회성 나눔이 아닌 일상적이고 지속가능한 나눔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나눔교육 인프라, 기부연금, 코즈마케팅(Cause Marketing) 등 다양한 기부모델을 분석할 예정이다.

진영 복지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민행복과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나눔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나눔문화를 발전시키고 해외 나눔단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6/09 12:00 송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