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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복지로 근로복지공단, 산재근로자 지원기관 35개 선정

협의회 0 2,799 2014.02.10 10:25
 
 
 
 
 
 
 
근로복지공단은 '2014년도 희망찾기 프로그램'과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위탁받아 운영할 3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산업재해 피해근로자의 요양 중 심리안정과 요양종결 이후 조속한 사회·직업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위탁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희망찾기 프로그램'은 산재 근로자의 심리불안과 스트레스 해결을 돕는 단기프로그램으로 사단법인 EAP협회 등 15개 기관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15개 위탁기관은 입·통원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회적응 프로그램'은 요양이 끝난 후 장해등급을 받은 지 3년 이내인 산재 장해인과 2년 이상 통원환자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직업복귀를 돕는 과정이다.

공단은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20개 기관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산재근로자들은 선정된 위탁기관을 통해 최대 8회의 희망찾기 프로그램과 1~3개월 이내의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산재근로자는 공단 재활기획부(02-2670-028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comwel.or.kr)를 참고하면 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4년도 희망찾기프로그램 위탁운영기관 명단(총 15개)

(사)한국EAP협회, (사)한국디지털치료, 레크리에이션협회, 다인C&M, 명우아동가족발달센터,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한강성심병원, 아들러코리아, 부산심리치료연구센터, 강박사 마음&학습상담센터, 세인트심리상담연구소, 스토리텔링 평생교육원, 한림대성심병원, 서울신대 산학협력단 한국카운슬링센터,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커리어코칭연구소


■ 2014년도 사회적응프로그램 위탁운영기관 명단(총 20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 재단법인 피플, 서울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 서대문장애인복지관, 아들러코리아, (재)원진직업병관리재단(이상 서울지역)

(사)부산광역시 산재재해장애인 협회, 금정구장애인복지관, 금곡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온맘(이상 부산지역)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이상 경인지역)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산종합사회복지관,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동신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이상 광주지역)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상 대전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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