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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할머니.할아버지 16명, 원룸에서 행복한 나날 > > (성남=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할머니들끼리 간섭하지 않고 사니까 자유롭고 좋지. 이렇게 방이 넓을 줄 알았으면 전에 기르던 화초 다 가져오는 건데 두 개밖에 못 가져 와서 아쉬워."(이종복 할머니.84) > > "손자 같은 사회복지사가 힘든 일, 불편한 일 다 해결해 줘서 부족한 것이 없어. 난 그저 즐겁게 살기만 하면 되는 곳이지."(이기섭 할머니.83) >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아리움' 식당에서 301호와 302호에 사는 이웃사촌 두 할머니가 커피를 마시며 한바탕 이야기꽃을 피웠다. > > 아리움은 성남시, 한국지역난방공사, 금호아시아나가 공동으로 홀몸 노인을 위해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은 복지주택으로, 지난 5월 13일 할머니 13명과 할아버지 3명이 입주해 공동생활을 꾸려 나가고 있다. > > '아름다운 우리들의 보금자리'라는 뜻 그대로 아리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외로움과 가난에 시달리며 살던 홀몸 노인들에게 삶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 > 입주자는 40세에 남편과 사별하고 20년 넘게 시장에서 노점을 하며 사글세 방에서 살아온 이기섭 할머니나 45년간 채소장사를 하며 홀로 인생을 살아온 이종복 할머니 같은 노인들이다. > > 혼자 살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넓은 33㎡ 크기의 19개 원룸은 모두 4계절 내내 햇빛이 들어온다. 냉난방 시스템이 잘 갖춰져 언제든지 따뜻한 물로 목욕하고 따끈한 방바닥에 누워 편히 낮잠을 잘 수도 있다. > > 전기요금과 수도요금도 입주자들이 30%만 부담하면 되고 매일 점심도 1천원에 제공돼 노인들은 아침.저녁만 스스로 해결하면 된다. > > 한 달에 30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받는 홀몸 노인들은 매달 점심값 2만원을 포함해 3~4만원의 생활비만 부담하면 될 정도로 복지서비스에 부족함이 없다고 노인들은 입을 모은다. > > 재단법인 성모성심수도회가 사회복지사 등 직원 7명을 고용해 생활편의, 건강관리, 여가프로그램 관리를 하면서 상처받고 불행했던 노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 > 비어 있는 방 3개 중 2개는 17일 입주할 새 주인이 결정됐고, 나머지 방 하나도 성남시의 선정을 통해 곧 채워진다. > > 이기섭 할머니는 "여기 들어온 것이 나에게는 엄청난 행운이었지. 내 집을 갖게 됐고, 없는 것 없이 다 준비돼 있어서 전에 살던 집에서 쓰던 살림살이는 다 버리고 왔어"라면서 "아리움에 들어오고서 머리가 어지러운 병까지 다 나았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 >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쫓겨날 걱정없는 좋은 거처를 마련해 주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윤형민 홍보팀장의 아이디어로 건립된 아리움은 복지사업 모범사례로 선정될 정도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 > 윤 팀장은 "할머니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려고 매달 셋째 주 수요일 공사 직원들이 아리움을 찾아가 청소도 하고 함께 놀아 드리고 있다"면서 "아리룸 같은 제2의 사회공헌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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